자동차 연료절감제 생산 업체인 그리닉스가 지분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오픈트레이드에서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 업체의 생산제품은 전자기장 및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연료의 연소 속도를 증가시켜 기존 연비보다 10~20% 향상 시켜주는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그리닉스는 자동차 연료절감제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제4회 대전-난징·선양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 중국 위해동혜무역유한공사와 안휘전자재료유한공사에 총 80억 규모의 제품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이 체결된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지역으로도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업체는 제품이 출시된 이후 자동차 성능 평가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그리닉스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리점도 전국에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