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 및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연료의 연소 속도를 증가시켜 기존 연비보다 10~20% 향상시켜주는 자동차 연료절감제 전문업체 (주)그리닉스가 지분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오는 6월19일까지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에서 진행한다.

그리닉스는 라디에이터 냉각수에 연료절감제를 투입하는 방식의 자동차 연료절감제를 지난해 개발을 완료, 중국에서 열린 ‘제4회 대전-난징•선양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해 중국 위해 동혜무역유한공사와 안휘전자재료유한공사 등에 총 80억원 규모의 제품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리닉스는 계약이 체결된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지역으로도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리닉스는 제품출시 이후부터 자동차 성능 평가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입에서 입으로 제품에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이어져 현재는 자체 마니아 층을 보유한 상태다. 

마니아층에서는 그리닉스를 첨가한 후 연비개선 효과가 평균 리터당 1~2킬로미터 이상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령 리터당 연비가 6킬로미터이던 국내 대형승용차의 경우 그리닉스 첨가제를 주입한 후 리터당 8킬로미터까지 연비가 늘었다는 얘기다.  

이와같은 입소문 영향으로 판매량도 점차 증가하면서 그리닉스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리점을 전국에 개설할 계획이다.

그리닉스의 신충교대표는 "연료나 엔진오일에 주입하는 기존 연료절감제와는 달리 라디에이터 냉각수(부동액)에 한번 주입함으로써 안전하게 2~3년간 사용할 수 있다"며 "완전연소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연비 향상은 물론 매연과 소음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닉스의 자세한 기업활동, 자동차평가단 자료, 해외 진출 활동 등은 오픈트레이드의 타임라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픈트레이드 가입 후 그리닉스를 관심기업으로 추가하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그리닉스의 새 소식들을 뉴스피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는 유망 스타트업을 약 4000여개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가 약 5000여명 가입된 소통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활동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다.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오픈트레이드에 가입할 수 있다.